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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학회 회원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인도전시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하신 점이 많으셨을텐데 소식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주 소식을 못 전해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이번 월간도예 4월호에 인도전시 관련 글을 실었으니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인도전시는 뉴델리까지 성황리 잘 마쳤습니다.  

작품 도록은 이미 2월경에 보내드렸으니 못 받으신 분은 연락바랍니다. 작가 당 2부입니다.  

다음은 작품 반송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올 작품 리스트를 첨부하였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총 67박스입니다.  

작품이 작가 각자에게 직접 운송이 되면 좋겠으나 인도에서 작품을 작가각자에게 작품을 보내기에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듭니다. 두달간 작품 운송에 대해 인도와 많은 이메일이 오갔으나 결국 해결점은 한국에서 한곳에서 작품을 받아야 합니다. 회원님들께 양해를 구하며 작품이 한국으로 오면 직접 오셔서 작품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작품이 한국에 들어올 때 세관에서 통관세를 내야 합니다. 각자 본인의 작품에 대한 통관세를 내셔야 작품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품을 보내셨을 때의 영수증이 있으면 세금을 내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통관세는 내셔야 한다고 세관에서 말씀하십니다.  

작품 기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현재 모인순2점, 김명란1점, 변규리1점, 정구임1점, 김진경2점을 인도의 인코센타(INKO Certer- 한국 인도 문화공보센타 (The Indo- korean Cultural and Information Center)에 기증하였습니다.  

혹시 여러 회원님들 중에 작품기증을 원하시는 분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기증서를 보내드립니다.  

통관세 및 작품을 직접 찾아오시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회원님은 작품을 기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작품 기증을 원하시는 분, 또는 반송을 원하시는 분 저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문자나 이메일로 작가 성명, 반송 또는 기증 이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017-203-6725 김진경  

다시한번 회원님들께 양해 말씀 드리며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작품을 찾아가실 장소는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중으로 문자로 작품 기증 또는 반송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이름을 꼭 적어주세요)